국내 채권금리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17∼18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예상보다비둘기파 적(통화완화 선호)이었다는 해석에 따른 것이다.
2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1.797%로 전 거래일보다 0.028%포인트 하락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1.900%로 0.026%포인트 내렸으며, 10년물 금리는 0.005%포인트 내린 연 2.207%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1.772%로 0.011%포인트, 2년물 금리는 연 1.790%로 0.015%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062%로 0.021%포인트 떨어졌고,BBB- 등급 회사채는 연 7.960%로 0.023%포인트 하락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1.86%로 0.01%포인트 내렸고,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연 1.88%로 전날과 같다.
다만,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0.004%포인트 오른 연 2.397%, 30년물 금리는 0.005%포인트 떨어진 연 2.472%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조기 금리 인상 우려를 완화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의 통화정책 이벤트 이후 시장 초점은 월말 경제지표로 이동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주요 경제지표의 의미 있는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난 17∼18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예상보다비둘기파 적(통화완화 선호)이었다는 해석에 따른 것이다.
2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1.797%로 전 거래일보다 0.028%포인트 하락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1.900%로 0.026%포인트 내렸으며, 10년물 금리는 0.005%포인트 내린 연 2.207%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1.772%로 0.011%포인트, 2년물 금리는 연 1.790%로 0.015%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062%로 0.021%포인트 떨어졌고,BBB- 등급 회사채는 연 7.960%로 0.023%포인트 하락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1.86%로 0.01%포인트 내렸고,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연 1.88%로 전날과 같다.
다만,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0.004%포인트 오른 연 2.397%, 30년물 금리는 0.005%포인트 떨어진 연 2.472%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조기 금리 인상 우려를 완화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의 통화정책 이벤트 이후 시장 초점은 월말 경제지표로 이동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주요 경제지표의 의미 있는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