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8.62포인트(0.94%) 상승한 18,127.65로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8.83포인트(0.90%) 오른 2,108.1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34.04포인트(0.68%) 뛴 5,026.42에 각각 장을 마침.
눈길을 끌 만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던 이날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은달러화 약세 덕분.
-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76달러(4.0%) 오른 배럴당 46.57달러에 거래를 마침.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80센트(1.47%) 상승한 배럴당 55.32달러 선에서 거래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회의 이후 달러의 움직임에 따라 국제 유가가 영향받고 있음.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 유가는 약세를 보이고, 반대로 달러가 약해지면 국제 유가는 오르는 모습임.
-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 런던 지수가 역대 처음으로 7,000을 넘어서는 등 큰폭의 상승세로 마감.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86% 상승한 7,022.51로 거래를 마쳤음.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18% 오른 12,039.37에, 프랑스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0% 증가한 5,087.49에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67% 뛴 3,731.96을 기록함.
최근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을 통한 전면적 양적완화 시행과 달러화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음.
-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 폭탄에 발목을 잡혀 하락세를 보임.
코스피는 전날보다 0.65포인트(0.03%) 내린 2,037.24로 마감함.
코스닥지수는 640선을 돌파해 6년 9개월에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코스닥지수는 8.27포인트(1.31%) 오른 640.08로 장을 마쳤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8.62포인트(0.94%) 상승한 18,127.65로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8.83포인트(0.90%) 오른 2,108.1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34.04포인트(0.68%) 뛴 5,026.42에 각각 장을 마침.
눈길을 끌 만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던 이날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은달러화 약세 덕분.
-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76달러(4.0%) 오른 배럴당 46.57달러에 거래를 마침.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80센트(1.47%) 상승한 배럴당 55.32달러 선에서 거래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회의 이후 달러의 움직임에 따라 국제 유가가 영향받고 있음.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 유가는 약세를 보이고, 반대로 달러가 약해지면 국제 유가는 오르는 모습임.
-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 런던 지수가 역대 처음으로 7,000을 넘어서는 등 큰폭의 상승세로 마감.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86% 상승한 7,022.51로 거래를 마쳤음.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18% 오른 12,039.37에, 프랑스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0% 증가한 5,087.49에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67% 뛴 3,731.96을 기록함.
최근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을 통한 전면적 양적완화 시행과 달러화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음.
-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 폭탄에 발목을 잡혀 하락세를 보임.
코스피는 전날보다 0.65포인트(0.03%) 내린 2,037.24로 마감함.
코스닥지수는 640선을 돌파해 6년 9개월에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코스닥지수는 8.27포인트(1.31%) 오른 640.08로 장을 마쳤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