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4일 기내면세점 전문업체 DFASS그룹 지분 44%를 인수하는 호텔신라[008770]의 결정이 양사에 시너지를 제공할 것으로 봤다.
호텔신라는 미국 면세기업 DFASS의 지분 44%를 1억500만달러(약 1천176억원)에사들여 미주 지역 면세사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함승희 대우증권 연구원은 "DFASS는 미주에서 30개 이상 항공사에 면세품을 공급하고 35개 이상의 면세점을 운영 중"이라며 "호텔신라로선 신규 채널을 확보하고글로벌 시장 침투를 가속화할 결정적인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호텔신라의 협상력 강화와 원가율 개선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주요 사업 지역의 차이가 큰 두 업체의 협업은 양사에 전력적인 시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전망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호텔신라는 미국 면세기업 DFASS의 지분 44%를 1억500만달러(약 1천176억원)에사들여 미주 지역 면세사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함승희 대우증권 연구원은 "DFASS는 미주에서 30개 이상 항공사에 면세품을 공급하고 35개 이상의 면세점을 운영 중"이라며 "호텔신라로선 신규 채널을 확보하고글로벌 시장 침투를 가속화할 결정적인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호텔신라의 협상력 강화와 원가율 개선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주요 사업 지역의 차이가 큰 두 업체의 협업은 양사에 전력적인 시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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