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7일 액티브펀드와 패시브펀드의성격을 모두 가진 스마트베타펀드가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액티브펀드는 공격적인 전략으로 시장수익률 초과를 목표로 한다. 패시브펀드는코스피 등 지수의 흐름을 따라가는 소극적인 방식으로 투자하지만,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패시브펀드 시장이 커지면서 투자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패시브펀드에 액티브펀드의 성격을 가미한 스마트베타펀드가 큰 관심을 받는 중"이라고 말했다.
스마트베타펀드는 시장평균(벤치마크)을 따르는 패시브 전략을 기본으로 하면서배당주, 가치주 등의 전략을 가미한다.
지수를 추종한다는 점에서 ETF(상장지수펀드) 형식으로 많이 운용된다는 것이특징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국내에서도 배당주펀드, 중소형주펀드 등 스타일펀드 강세가 이어지면서 스마트베타펀드도 스타일 펀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베타펀드의 경우 펀드별로 전략과 운용 방식이 달라서 투자자의 위험 선호와 투자 목적에 따른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액티브펀드는 공격적인 전략으로 시장수익률 초과를 목표로 한다. 패시브펀드는코스피 등 지수의 흐름을 따라가는 소극적인 방식으로 투자하지만,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패시브펀드 시장이 커지면서 투자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패시브펀드에 액티브펀드의 성격을 가미한 스마트베타펀드가 큰 관심을 받는 중"이라고 말했다.
스마트베타펀드는 시장평균(벤치마크)을 따르는 패시브 전략을 기본으로 하면서배당주, 가치주 등의 전략을 가미한다.
지수를 추종한다는 점에서 ETF(상장지수펀드) 형식으로 많이 운용된다는 것이특징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국내에서도 배당주펀드, 중소형주펀드 등 스타일펀드 강세가 이어지면서 스마트베타펀드도 스타일 펀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베타펀드의 경우 펀드별로 전략과 운용 방식이 달라서 투자자의 위험 선호와 투자 목적에 따른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