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30일 중장기적으로 코스닥 지수의 상단이 760~840으로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S&P500지수에서 2012년 대비 2015년 현재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섹터는 건강관리, IT, 경기소비재 섹터"라며 "후발주자인 한국이 이를 따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보다 IT, 건강관리, 경기소비재 비중이 높은 코스닥이 자금이동의 수혜를 더 많이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나스닥지수가 IT버블 당시 고점을 상회하고 있다"며 "한국 증시가미국에 비해 디스카운트 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미국 대비 27~30% 수준에서 거래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수치를 바탕으로 과거 코스닥이 최고점에 달한 2000년 3월 2,830 대비계산해보면 대략 760~840"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코스닥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으로 고영[098460], 에스에프에이[056190], 한글과컴퓨터, 내추럴엔도텍, 아미코젠[092040], 마이크로젠, 메디포스트[078160], 로엔[016170], 인터파크INT[108790] 등을 꼽았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재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S&P500지수에서 2012년 대비 2015년 현재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섹터는 건강관리, IT, 경기소비재 섹터"라며 "후발주자인 한국이 이를 따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보다 IT, 건강관리, 경기소비재 비중이 높은 코스닥이 자금이동의 수혜를 더 많이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나스닥지수가 IT버블 당시 고점을 상회하고 있다"며 "한국 증시가미국에 비해 디스카운트 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미국 대비 27~30% 수준에서 거래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수치를 바탕으로 과거 코스닥이 최고점에 달한 2000년 3월 2,830 대비계산해보면 대략 760~840"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코스닥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으로 고영[098460], 에스에프에이[056190], 한글과컴퓨터, 내추럴엔도텍, 아미코젠[092040], 마이크로젠, 메디포스트[078160], 로엔[016170], 인터파크INT[10879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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