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31일 SK케미칼[006120]을 "'SK케미칼그룹'의 실질적인 사업 지주회사"라고 평가하고 사업 성장성과 지배구조 관련수혜를 예상했다.
이에 따라 SK케미칼에 대해 분석을 개시하면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목표주가로는 8만5천원을 제시했다. 지난 30일 현재 주가는 6만2천600원이었다.
이상헌·김종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은 SK가스[018670] 45.5%, SK건설 28.3%, SK신텍 100.0%, 유비케어[032620] 44.0%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지분 면에서도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13.2%, 자사주 15.5%, 국민연금 10.8% 등으로 견고한 지배 기반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향후 계열 분리를 염두에 두고 최 부회장은 SK케미칼에 대한 지배력 강화와 계열사 간 지배구조 단순화, 신사업 육성과 공격적인 인수·합병(M&A)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SK케미칼이 친환경 소재 사업을 하는 그린케미칼 부문과 생명과학 부문의 두 축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SK케미칼은 SK건설 등을 매각해 현금 확보가가능해질 뿐 아니라 성장성도 두드러질 수 있는 환경이므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SK케미칼에 대해 분석을 개시하면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목표주가로는 8만5천원을 제시했다. 지난 30일 현재 주가는 6만2천600원이었다.
이상헌·김종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은 SK가스[018670] 45.5%, SK건설 28.3%, SK신텍 100.0%, 유비케어[032620] 44.0%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지분 면에서도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13.2%, 자사주 15.5%, 국민연금 10.8% 등으로 견고한 지배 기반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향후 계열 분리를 염두에 두고 최 부회장은 SK케미칼에 대한 지배력 강화와 계열사 간 지배구조 단순화, 신사업 육성과 공격적인 인수·합병(M&A)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SK케미칼이 친환경 소재 사업을 하는 그린케미칼 부문과 생명과학 부문의 두 축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SK케미칼은 SK건설 등을 매각해 현금 확보가가능해질 뿐 아니라 성장성도 두드러질 수 있는 환경이므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