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80억원이 순유출했다.
코스피가 2,000대 이상을 유지함에 따라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환매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62포인트(0.03%) 오른 2,029.07로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3억원이 빠져나가 19거래일 만에 순유출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탈 규모가 크진 않아 최근 해외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세에 방향전환이 나타났다고 보긴 어렵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로는 4조1천542억원이 순유입했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06조1천742억원, 순자산 총액은 107조1천952억원으로각각 집계됐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80억원이 순유출했다.
코스피가 2,000대 이상을 유지함에 따라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환매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62포인트(0.03%) 오른 2,029.07로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3억원이 빠져나가 19거래일 만에 순유출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탈 규모가 크진 않아 최근 해외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세에 방향전환이 나타났다고 보긴 어렵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로는 4조1천542억원이 순유입했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06조1천742억원, 순자산 총액은 107조1천952억원으로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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