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6일 세아특수강[019440]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4천원에서 3만1천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종합특수강의 증설로 업계 내 가격 경쟁이심화해 제품 판매 가격이 약세를 지속했다"며 "올해 1분기 세아특수강의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종합특수강이 지난해 증설에 이어 올해도 수소로 3기를 추가도입해 생산능력을 늘릴 것"이라며 "세아특수강의 올해 제품 판매량은 2.7%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올해 국내 자동차 판매량 둔화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한 1천645억원, 영업이익은 24.8% 줄어든 94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종합특수강의 증설로 업계 내 가격 경쟁이심화해 제품 판매 가격이 약세를 지속했다"며 "올해 1분기 세아특수강의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종합특수강이 지난해 증설에 이어 올해도 수소로 3기를 추가도입해 생산능력을 늘릴 것"이라며 "세아특수강의 올해 제품 판매량은 2.7%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올해 국내 자동차 판매량 둔화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한 1천645억원, 영업이익은 24.8% 줄어든 94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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