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CJ제일제당[097950]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늘려 잡고 목표주가를 종전 42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CJ제일제당에 대해 "바이오와 가공식품 실적호조를 반영해 올해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를 7%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가공식품 가치 산정에 적용하는 밸류에이션 배수도 기존 18배에서 20배로높였다.
그는 "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연결(대한통운 제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9천809억원과 1천64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9.9%, 66.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가공식품 부문의 고성장 덕분에 전체 식품 부문이 올해 9%의 이익성장을 이룰 것이며 바이오 부문은 기타 아미노산 부문의 이익률 개선과 지난 3월말 라이신 가격 인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이 작년 240억원에서 올해 1천940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CJ제일제당에 대해 "바이오와 가공식품 실적호조를 반영해 올해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를 7%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가공식품 가치 산정에 적용하는 밸류에이션 배수도 기존 18배에서 20배로높였다.
그는 "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연결(대한통운 제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9천809억원과 1천64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9.9%, 66.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가공식품 부문의 고성장 덕분에 전체 식품 부문이 올해 9%의 이익성장을 이룰 것이며 바이오 부문은 기타 아미노산 부문의 이익률 개선과 지난 3월말 라이신 가격 인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이 작년 240억원에서 올해 1천940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