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항공주는 하락하고조선·화학주는 상승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5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날보다 3.58%하락한 5만1천100원에 거래됐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3.23% 내린 8천990원에 거래됐다.
유가 급등으로 연료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것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유가 상승 수혜 업종으로 분류되는 정유·화학·조선 관련주는 강세다.
현대미포조선[010620]이 6.05% 오르고 현대중공업[009540]은 3.60% 상승했다. OCI[010060]는 4.48% 올랐다. GS[078930]와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도 2%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달러(6.1%) 오른 배럴당 52.14달러에 마감했다.
이란 핵협상이 타결됐지만 이란산 원유가 글로벌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이 원유 가격을 끌어올렸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5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날보다 3.58%하락한 5만1천100원에 거래됐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3.23% 내린 8천990원에 거래됐다.
유가 급등으로 연료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것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유가 상승 수혜 업종으로 분류되는 정유·화학·조선 관련주는 강세다.
현대미포조선[010620]이 6.05% 오르고 현대중공업[009540]은 3.60% 상승했다. OCI[010060]는 4.48% 올랐다. GS[078930]와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도 2%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달러(6.1%) 오른 배럴당 52.14달러에 마감했다.
이란 핵협상이 타결됐지만 이란산 원유가 글로벌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이 원유 가격을 끌어올렸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