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한국항공우주[047810](이하 KAI)의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5만4천원에서 7만2천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KAI는 최대 무기개발 사업인 한국형 전투기(KF-X)사업의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선정돼 올해 신규 수주액이 10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KAI의 미국 훈련기 수출 가능성도 커져 수주 증가 폭은 확대될 것"이라고강조했다.
그는 또 "영업이익 개선이 KAI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익률이 좋은 기체부품이 전체 영업이익에서 51%를 차지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KAI는 최대 무기개발 사업인 한국형 전투기(KF-X)사업의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선정돼 올해 신규 수주액이 10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KAI의 미국 훈련기 수출 가능성도 커져 수주 증가 폭은 확대될 것"이라고강조했다.
그는 또 "영업이익 개선이 KAI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익률이 좋은 기체부품이 전체 영업이익에서 51%를 차지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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