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8일 중국 피아노 교육 열풍의최대 수혜주로 삼익악기[002450]를 지목하고 적극 매수 의견을 냈다.
이정기 연구원은 "중국 피아노 시장은 세계의 55%를 차지하지만 피아노 보급률은 5% 미만으로 선진국의 평균 25%보다 매우 낮다"며 "중국의 중산층 확대로 피아노교육 열풍이 불어 보급률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 중고가 피아노 시장에서 지난해 21%의 점유율을 기록한 삼익악기의현지 매출은 작년 450억원에서 내년 690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며 "최근 중국 중고가 피아노 시장 점유율 2위인 '카와이' 지분을 확보한 것은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영향을 끼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삼익악기의 매출액은 작년보다 12.2% 늘어난 1천740억원, 영업이익은 35.3% 증가한 25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현 주가 수준은 주가수익비율(PER)이 22.2배로 성장성을 고려할 때 아직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정기 연구원은 "중국 피아노 시장은 세계의 55%를 차지하지만 피아노 보급률은 5% 미만으로 선진국의 평균 25%보다 매우 낮다"며 "중국의 중산층 확대로 피아노교육 열풍이 불어 보급률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 중고가 피아노 시장에서 지난해 21%의 점유율을 기록한 삼익악기의현지 매출은 작년 450억원에서 내년 690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며 "최근 중국 중고가 피아노 시장 점유율 2위인 '카와이' 지분을 확보한 것은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영향을 끼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삼익악기의 매출액은 작년보다 12.2% 늘어난 1천740억원, 영업이익은 35.3% 증가한 25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현 주가 수준은 주가수익비율(PER)이 22.2배로 성장성을 고려할 때 아직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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