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030610]은 8일 건설업종의 주가가 연초 이후 분양시장 호조 등으로 상승한 데 이어 이란 핵협상 잠정 타결 이후 2차 상승을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면서 기관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며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기준금리 인하 등의 정책효과로 국내 부문 실적도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저가 수주의 종료로 해외원가율이 개선되고 이란 핵협상 타결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으로 양적 성장에 대한 우려도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교보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대비 할인된 주요 건설업체들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했다.
현대건설[000720]은 기존 5만5천원에서 7만2천원으로, 대우건설[047040]은 6천800원에서 1만100원으로 각각 올렸다. GS건설[006360]은 3만1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목표가를 높였다.
교보증권은 건설업종의 최선호주로는 삼성물산[000830]을 제시했고 차선호주로는 대우건설과 GS건설을 추천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면서 기관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며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기준금리 인하 등의 정책효과로 국내 부문 실적도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저가 수주의 종료로 해외원가율이 개선되고 이란 핵협상 타결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으로 양적 성장에 대한 우려도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교보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대비 할인된 주요 건설업체들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했다.
현대건설[000720]은 기존 5만5천원에서 7만2천원으로, 대우건설[047040]은 6천800원에서 1만100원으로 각각 올렸다. GS건설[006360]은 3만1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목표가를 높였다.
교보증권은 건설업종의 최선호주로는 삼성물산[000830]을 제시했고 차선호주로는 대우건설과 GS건설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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