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제 '레모나'가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끌고 있고 있다는 소식에 경남제약[053950] 주가가 8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경남제약 주가는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14.89% 오른 5천940원으로 52주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연초 2천200원대에서 움직이던 경남제약 주가는 이날까지 170%가량 오른 상태다.
현대증권 강재성 연구원은 "중국의 비타민 시장 규모는 3조원 수준으로 중국인들의 건강식품 소비 수요 증가 덕분에 시장은 2017년까지 11% 성장할 것"이라며 "2014년 중국 인민일보의 설문에서 레모나가 중국인들이 꼽는 최고의 한국 건강식품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공식 진출 전에어서 현 주가가 다소 부담스럽지만 중국 식약청에 정식 등록되면 중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해 동사 주가가 재평가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경남제약 주가는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14.89% 오른 5천940원으로 52주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연초 2천200원대에서 움직이던 경남제약 주가는 이날까지 170%가량 오른 상태다.
현대증권 강재성 연구원은 "중국의 비타민 시장 규모는 3조원 수준으로 중국인들의 건강식품 소비 수요 증가 덕분에 시장은 2017년까지 11% 성장할 것"이라며 "2014년 중국 인민일보의 설문에서 레모나가 중국인들이 꼽는 최고의 한국 건강식품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공식 진출 전에어서 현 주가가 다소 부담스럽지만 중국 식약청에 정식 등록되면 중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해 동사 주가가 재평가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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