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분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의 발행액이 5조7천38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0% 줄었다고 9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1분기에는 원유가격 상승 전망, 미 달러화 강세, 중국 경제 성장둔화, 저금리 등 투자 환경의 영향으로 DLS 발행이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DLS 상환액은 4조62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0.9% 감소했다.
기초자산별 발행 실적을 보면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가 3조625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53.4%를 차지했다. 원유 가격 상승 흐름과 경기 회복 기대로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4천535억원)는 전 분기보다 5.7배 이상 늘었다.
공모와 사모의 발행 비중은 각각 31.1%와 68.9%였다.
원금 전액보전형이 3조62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57.6%를 차지했다.
증권사별로는 현대증권[003450]이 7천734억원(점유율 13.5%)으로 1위를 차지했고 NH투자증권(12.1%), KDB대우증권(11.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액은 3조1천320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54.6%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예탁결제원은 "1분기에는 원유가격 상승 전망, 미 달러화 강세, 중국 경제 성장둔화, 저금리 등 투자 환경의 영향으로 DLS 발행이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DLS 상환액은 4조62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0.9% 감소했다.
기초자산별 발행 실적을 보면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가 3조625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53.4%를 차지했다. 원유 가격 상승 흐름과 경기 회복 기대로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4천535억원)는 전 분기보다 5.7배 이상 늘었다.
공모와 사모의 발행 비중은 각각 31.1%와 68.9%였다.
원금 전액보전형이 3조62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57.6%를 차지했다.
증권사별로는 현대증권[003450]이 7천734억원(점유율 13.5%)으로 1위를 차지했고 NH투자증권(12.1%), KDB대우증권(11.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액은 3조1천320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54.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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