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0일 장중 1%가량 급등해 2,080선도돌파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21.18포인트(1.03%) 오른 2,080.05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장중 2,08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28일(2,088.86) 이후 처음이다.
시장의 관심은 지수가 지난해 7월 30일에 세운 전고점(2,093.08·장중 기준)을넘어 2,100선을 돌파할지에 쏠리고 있다.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대외 유동성 확대 등이 맞물리며 코스피가 강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속에 고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186억원어치를 사들이며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도 4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 홀로 1천217억원어치를 팔고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88포인트(1.02%) 오른 683.84를 나타내며 7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21.18포인트(1.03%) 오른 2,080.05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장중 2,08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28일(2,088.86) 이후 처음이다.
시장의 관심은 지수가 지난해 7월 30일에 세운 전고점(2,093.08·장중 기준)을넘어 2,100선을 돌파할지에 쏠리고 있다.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대외 유동성 확대 등이 맞물리며 코스피가 강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속에 고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186억원어치를 사들이며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도 4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 홀로 1천217억원어치를 팔고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88포인트(1.02%) 오른 683.84를 나타내며 7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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