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고채 등 주요 채권 금리가 전날에 이어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0.009%포인트, 0.018%포인트 오른 연 1.840%와 연 2.121%로 집계됐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도 연 2.311%로 0.017%포인트 올랐다.
국고채 중에서 3년물 금리만 연 1.731%로 0.001%포인트 내렸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도 0.005%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 1.697%, 연 1.713%로 나타났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0.003% 오른 연 1.978%,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0.004%포인트 오른 연 7.876%였다.
권한욱 교보증권 연구원은 "채권시장에서 이달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채권 금리수준이 부담스럽다는 인식이 두드러졌다"며 "시장이 적정 금리대를 모색해나가는 과정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0.009%포인트, 0.018%포인트 오른 연 1.840%와 연 2.121%로 집계됐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도 연 2.311%로 0.017%포인트 올랐다.
국고채 중에서 3년물 금리만 연 1.731%로 0.001%포인트 내렸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도 0.005%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 1.697%, 연 1.713%로 나타났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0.003% 오른 연 1.978%,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0.004%포인트 오른 연 7.876%였다.
권한욱 교보증권 연구원은 "채권시장에서 이달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채권 금리수준이 부담스럽다는 인식이 두드러졌다"며 "시장이 적정 금리대를 모색해나가는 과정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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