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5일 대한유화[006650]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높였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 증가한 32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대폭 웃돌 것"이라며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3월 이후 큰 폭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대한유화의 올해 매출액은 1조7천791억원, 영업이익은 1천618억원으로 예상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역대 최대치인 2009년의 1만4천736원보다 39% 높은 2만497원에 이를 것이라고 그는 예측했다.
황 연구원은 "대한유화는 2017년 나프타분해설비(NCC) 증설 완료를 목표로 하고있다"며 "소형에서 대형 설비로 전환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 호조와 설비 증설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주가 환경도 이전보다 우호적"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Strong Buy)'로유지한다고 밝혔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 증가한 32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대폭 웃돌 것"이라며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3월 이후 큰 폭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대한유화의 올해 매출액은 1조7천791억원, 영업이익은 1천618억원으로 예상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역대 최대치인 2009년의 1만4천736원보다 39% 높은 2만497원에 이를 것이라고 그는 예측했다.
황 연구원은 "대한유화는 2017년 나프타분해설비(NCC) 증설 완료를 목표로 하고있다"며 "소형에서 대형 설비로 전환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 호조와 설비 증설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주가 환경도 이전보다 우호적"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Strong Buy)'로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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