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증권은 20일 LG화학[051910]의 목표주가를기존 23만원에서 29만5천원으로 28.2%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충재 KTB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1분기 매출액이 4조9천억원, 영업이익이 3천618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4% 감소했지만 원가 인하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또 "석유화학 부문의 높은 경쟁력과 수익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2차 전지의 수익성 개선이 더딘 상황이어서 향후 세계 전기차(EV) 시장의 변화가 확인될 때 다시 가치평가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2분기 유가 인상 효과로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며 "매출액이 5조3천억원,영업이익이 4천8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충재 KTB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1분기 매출액이 4조9천억원, 영업이익이 3천618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4% 감소했지만 원가 인하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또 "석유화학 부문의 높은 경쟁력과 수익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2차 전지의 수익성 개선이 더딘 상황이어서 향후 세계 전기차(EV) 시장의 변화가 확인될 때 다시 가치평가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2분기 유가 인상 효과로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며 "매출액이 5조3천억원,영업이익이 4천8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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