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영원무역[111770]이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8천원에서 7만6천원으로 올렸다.
김혜련 연구원은 21일 "기존 고객의 주문량 증가와 Scott 인수에 따른 포트폴리오 다각화, 우호적인 환율 등으로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원무역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분기부터 연결대상에 포함되는 'Scott'의 실적이 더해져 1조7천823억원으로 작년보다 43.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11.7%로 Scott 때문에 전년보다 3.2%포인트 하락하겠으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6%, 2.9%늘어난 2천219억원과 28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혜련 연구원은 21일 "기존 고객의 주문량 증가와 Scott 인수에 따른 포트폴리오 다각화, 우호적인 환율 등으로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원무역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분기부터 연결대상에 포함되는 'Scott'의 실적이 더해져 1조7천823억원으로 작년보다 43.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11.7%로 Scott 때문에 전년보다 3.2%포인트 하락하겠으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6%, 2.9%늘어난 2천219억원과 28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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