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우호적인 증시 환경이 이어지고있지만, 가파르게 오른 중·소형주에 누적된 기술적 부담은 고려해야 한다고 22일경고했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 소형주와 코스닥 지수의 올해 누적수익률은 30%를 웃돈다"며 "리먼 브러더스 파산 직후 극단적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되살아난 2009년 초 이후 최대 수익률"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과열 해소 및 상승 종목군 압축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변속기어를 낮은 단으로 바꾸어 속도를 줄이는 운전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사례를 분석할 때 개별주들의 조정이 발생한 이후에는 '반등시 매도전략'이 타당하며, 코스닥 랠리를 이끄는 셀트리온[068270], 동서[026960], 산성앨엔에스[016100] 등의 실적 발표 일정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 소형주와 코스닥 지수의 올해 누적수익률은 30%를 웃돈다"며 "리먼 브러더스 파산 직후 극단적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되살아난 2009년 초 이후 최대 수익률"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과열 해소 및 상승 종목군 압축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변속기어를 낮은 단으로 바꾸어 속도를 줄이는 운전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사례를 분석할 때 개별주들의 조정이 발생한 이후에는 '반등시 매도전략'이 타당하며, 코스닥 랠리를 이끄는 셀트리온[068270], 동서[026960], 산성앨엔에스[016100] 등의 실적 발표 일정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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