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051900]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지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2만4천원(2.57%) 내린 90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천7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늘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실적 발표 당일에는 장중 한때 95만1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지만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탓에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럼에도 증권사들은 이날 잇따라 LG생활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목표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국인에게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면세점·방판부문 고성장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하는 높은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2만4천원(2.57%) 내린 90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천7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늘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실적 발표 당일에는 장중 한때 95만1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지만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탓에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럼에도 증권사들은 이날 잇따라 LG생활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목표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국인에게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면세점·방판부문 고성장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하는 높은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