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23∼25일 서비스 일시 중단
NH투자증권은 합병에 따른 전산시스템 통합과데이터센터 이전 작업으로 일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12월 31일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한 NH투자증권은 다음 달 11일 통합 전산시스템을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옛 NH농협증권 시스템은 다음 달 9일(토) 0시에 NH투자증권 시스템으로 통합된다.
따라서 당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NH투자증권의 전산시스템을 통한 입출금과 이체거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홈페이지, 모바일 등 온라인채널, 체크카드등의 이용이 중단된다. 단, 자동응답서비스(ARS)를 이용한 사고 등록은 가능하다.
또 데이터센터(IDC) 이전 작업으로 다음 달 23일(토) 오전 8시부터 25일(월) 0시 30분까지 조회서비스와 ARS를 통한 사고 등록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도 중단된다.
해당 서비스 중단 기간에 필요한 자금은 미리 이체하거나 출금해야 한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박선무 NH투자증권 정보기술(IT)본부장은 "이번 시스템 통합에 따른 서비스 중단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주말을 이용해 진행된다"며 "고객 서비스 와 성능개선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NH투자증권은 합병에 따른 전산시스템 통합과데이터센터 이전 작업으로 일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12월 31일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한 NH투자증권은 다음 달 11일 통합 전산시스템을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옛 NH농협증권 시스템은 다음 달 9일(토) 0시에 NH투자증권 시스템으로 통합된다.
따라서 당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NH투자증권의 전산시스템을 통한 입출금과 이체거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홈페이지, 모바일 등 온라인채널, 체크카드등의 이용이 중단된다. 단, 자동응답서비스(ARS)를 이용한 사고 등록은 가능하다.
또 데이터센터(IDC) 이전 작업으로 다음 달 23일(토) 오전 8시부터 25일(월) 0시 30분까지 조회서비스와 ARS를 통한 사고 등록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도 중단된다.
해당 서비스 중단 기간에 필요한 자금은 미리 이체하거나 출금해야 한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박선무 NH투자증권 정보기술(IT)본부장은 "이번 시스템 통합에 따른 서비스 중단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주말을 이용해 진행된다"며 "고객 서비스 와 성능개선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