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자동차업, 신차·RV 신속 출시가 관건"

입력 2015-05-06 08:33  

KDB대우증권은 6일 앞으로 신차와 글로벌 시장에 부합하는 레저용 차량(RV) 비중을 얼마나 신속히 갖출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최선호주로는 기아차[000270]를꼽았다.

박영호·윤태식 연구원 등은 "4월 완성차 5개사의 내수판매는 전년 같은 달보다2.9% 증가했다"며 "기아차, 르노삼성, 쌍용차[003620] 등의 RV와 신차 위주의 판매호조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업계의 완성차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5.2% 감소했다"며 "전반적으로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이머징 마켓 불안에 따라 관련 수출이 크게 축소됐다"고지적했다.

이어 "현대차[005380]와 기아차의 4월 글로벌 출고량은 기존 예상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양사의 글로벌 소매 판매는 기존 예상을 다소 밑돌았다"며 "구모델재고 소진과 신차 판매 비중 상승에 힘입어 2분기 중반부터 소매 판매가 더 호전될것"이라고 내다봤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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