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NICE)신용평가는 8일 태영건설[009410]의 장기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내렸다고 밝혔다.
나이스신평은 태영건설에 대해 공공 부문의 경쟁심화 등으로 매출과 수익성이이전보다 떨어졌고 불리한 외부환경으로 중단기적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태영건설은 영업수익성이 2013년 이후 실행 원가율 상승과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영향으로 점진적으로 떨어졌고 작년에는 대손 상각비 증가와 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발생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냈다.
태영건설은 또 마포사옥과 SK케미칼 지분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에도 불구, 복선전철 사업 지연에 따른 손상차손 인식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 관련 우발 채무충당 부채 설정 등의 영향으로 세전 순손실을 기록했다.
나이스신평은 그러나 SBS미디어홀딩스 등의 보유 지분과 유형자산 등에 따른 추가 자금조달 여력 등을 고려해 태영건설의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나이스신평은 태영건설에 대해 공공 부문의 경쟁심화 등으로 매출과 수익성이이전보다 떨어졌고 불리한 외부환경으로 중단기적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태영건설은 영업수익성이 2013년 이후 실행 원가율 상승과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영향으로 점진적으로 떨어졌고 작년에는 대손 상각비 증가와 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발생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냈다.
태영건설은 또 마포사옥과 SK케미칼 지분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에도 불구, 복선전철 사업 지연에 따른 손상차손 인식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 관련 우발 채무충당 부채 설정 등의 영향으로 세전 순손실을 기록했다.
나이스신평은 그러나 SBS미디어홀딩스 등의 보유 지분과 유형자산 등에 따른 추가 자금조달 여력 등을 고려해 태영건설의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