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2일 1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한국가스공사[036460]의 목표주가를 종전 6만2천원에서 7만1천원으로 14.5%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과 우리 추정치를 각각 21%, 4%웃돌았다"며 "공급비용이 인상된 만큼 앞으로 영업이익이 계속 늘어나고 미수금이빠르게 회수되는 등 재무여건이 빠르게 좋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것처럼 유가 하락에 따른 가스요금 인하는 회사이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오히려 판매요금이 인하되는 구간에서는 요금산정방식상 가스공사의 보장이익 규모가 늘어날 여지가 커진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천654억원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20.01% 증가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희도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과 우리 추정치를 각각 21%, 4%웃돌았다"며 "공급비용이 인상된 만큼 앞으로 영업이익이 계속 늘어나고 미수금이빠르게 회수되는 등 재무여건이 빠르게 좋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것처럼 유가 하락에 따른 가스요금 인하는 회사이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오히려 판매요금이 인하되는 구간에서는 요금산정방식상 가스공사의 보장이익 규모가 늘어날 여지가 커진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천654억원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20.01% 증가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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