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4일 LG하우시스[108670]의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며 성장주의 면모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자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천730억원으로 6% 상향한다"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주택 입주량의 일시적 공백으로 작년과 비슷하겠지만 하반기 입주량 10% 증가, 해외 법인의 이익 증가 등으로 하반기 영업이익은62%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해외 매출(수출 포함)은 15% 성장하며 매출 비중이 작년 37%에서 40%로 확대될 것"이라며 "유망 시장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과 엔지니어드 스톤(e스톤) 위주인 미국"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건자재 부문도 재건축·재개발 사업 내 조합이 사양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며 고기능 제품으로 믹스가 개선돼 수익성이 늘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LG하우시스의 종전 목표주가 24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경자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천730억원으로 6% 상향한다"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주택 입주량의 일시적 공백으로 작년과 비슷하겠지만 하반기 입주량 10% 증가, 해외 법인의 이익 증가 등으로 하반기 영업이익은62%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해외 매출(수출 포함)은 15% 성장하며 매출 비중이 작년 37%에서 40%로 확대될 것"이라며 "유망 시장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과 엔지니어드 스톤(e스톤) 위주인 미국"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건자재 부문도 재건축·재개발 사업 내 조합이 사양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며 고기능 제품으로 믹스가 개선돼 수익성이 늘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LG하우시스의 종전 목표주가 24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