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 금리가 18일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889%로 전날보다 0.008%포인트 올랐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연 2.130%와 연 2.517%로 각각 0.006%포인트, 0.009%포인트 상승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연 2.740%로 0.007%포인트 올랐고 30년 만기 국채 금리도0.008%포인트 상승한 연 2.824%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도 각각 0.004%포인트와 0.007%포인트 오른 연 1.744%와 연 1.837%로 마감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0.008%씩 뛴 각각 연 2.129%, 연 8.039%로 마쳤다.
지난주 말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국내 채권 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15일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오름세를 이어갔다.
신동준 하나대투증권 이사는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둔 긴축 우려가 크지만, 독일을 제외한 세계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889%로 전날보다 0.008%포인트 올랐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연 2.130%와 연 2.517%로 각각 0.006%포인트, 0.009%포인트 상승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연 2.740%로 0.007%포인트 올랐고 30년 만기 국채 금리도0.008%포인트 상승한 연 2.824%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도 각각 0.004%포인트와 0.007%포인트 오른 연 1.744%와 연 1.837%로 마감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0.008%씩 뛴 각각 연 2.129%, 연 8.039%로 마쳤다.
지난주 말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국내 채권 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15일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오름세를 이어갔다.
신동준 하나대투증권 이사는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둔 긴축 우려가 크지만, 독일을 제외한 세계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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