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펀드인 '하나UBS대한민국1호'가 20일로 45번째 생일을 맞는다.
19일 하나UBS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1970년 5월 20일 옛 한국투자개발공사의 '증권투자신탁'으로 탄생했다.
공모 첫날 당시로선 적지 않은 1억원의 한도를 채울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1976년 '안정성장 1월호'이라는 새 이름이 붙었고 1977년 대한투자신탁이 설립되면서 운용 주체가 바뀌었다. 운용사는 2007년 대한투자신탁운용과 UBS의 결합으로하나UBS자산운용으로 또 다시 변경됐다.
이 펀드는 1997년 한국 최장수 펀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하나UBS자산운용은 국내 최장수 펀드라는 역사성을 부여해 2010년 펀드명을 현재의 '하나UBS대한민국1호'로 변경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주식형 펀드인 '하나UBS대한민국1호'의 현재 운용규모는 160억원 수준이다. 이 펀드의 올해 수익률은 8.80% 수준이다. 이 펀드는 최근 1년과 3년간 각각 2.89%, 10.85%의 수익률을 올렸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9일 하나UBS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1970년 5월 20일 옛 한국투자개발공사의 '증권투자신탁'으로 탄생했다.
공모 첫날 당시로선 적지 않은 1억원의 한도를 채울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1976년 '안정성장 1월호'이라는 새 이름이 붙었고 1977년 대한투자신탁이 설립되면서 운용 주체가 바뀌었다. 운용사는 2007년 대한투자신탁운용과 UBS의 결합으로하나UBS자산운용으로 또 다시 변경됐다.
이 펀드는 1997년 한국 최장수 펀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하나UBS자산운용은 국내 최장수 펀드라는 역사성을 부여해 2010년 펀드명을 현재의 '하나UBS대한민국1호'로 변경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주식형 펀드인 '하나UBS대한민국1호'의 현재 운용규모는 160억원 수준이다. 이 펀드의 올해 수익률은 8.80% 수준이다. 이 펀드는 최근 1년과 3년간 각각 2.89%, 10.85%의 수익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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