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002020]과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개발 중인 퇴행성관절염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청(FDA) 임상 3상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사흘째 급등세를 나타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14% 오른 7만6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은 지난 15일 이후 이날까지 3거래일째 급등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102940]도 장이 시작되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치솟으며 12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 역시 지난 15일 이후 3거래일 중 이날을 포함한 2거래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17일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Invossa)가 미국 FDA의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임상 3상 진입은 세계 최초다. 3상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의 거의 마지막 단계로, 3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최종 신약 허가를 받을 수 있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14% 오른 7만6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은 지난 15일 이후 이날까지 3거래일째 급등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102940]도 장이 시작되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치솟으며 12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 역시 지난 15일 이후 3거래일 중 이날을 포함한 2거래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17일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Invossa)가 미국 FDA의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임상 3상 진입은 세계 최초다. 3상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의 거의 마지막 단계로, 3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최종 신약 허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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