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2천억 KB펜게이트 북미인프라펀드 운용

입력 2015-05-27 11:05  

KB자산운용이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등 5개 기관의 투자로 2천억원 규모의 펜게이트 북미인프라펀드를 조성했다.

KB자산운용은 27일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KB 펜게이트 북미인프라펀드'투자 약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흥국생명보험, 동부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000400],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국내 5개 기관이 투자했으며 15년간 운용된다.

캐나다 소재 펜게이트 캐피탈운용이 위탁 운용을 맡아 캐나다와 미국 내 주 정부와 공기업의 민관협력(Public Private Partnership) 방식 발전소와 도로, 의료,발전시설, 경전철, 학교 등 인프라시설에 투자한다. 펜게이트 캐피탈운용은 캐나다내 15개 연기금과 기업연금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이희권 KB자산운용 사장은 "북미와 유럽, 호주 등의 해외 인프라시장에서 투자기회를 확보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펀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민간투자사업(BTL·Build-Transfer-Lease)과 신재생에너지, 자원개발 등 다양한 인프라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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