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030210]은 29일 현대글로비스[086280]가 내년부터 고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 회사를 현대차그룹 내 최선호종목으로 꼽았다.
김형민 연구원은 "매출 성장률이 2013년 9.5%, 2014년 8.2%에 이어 올해 4.2%로둔화된 상황이지만 내년 8.0%로 고성장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외형성장과 더불어 2016년 기아차[000270] 멕시코 공장 가동, 2017년 현대차[005380] 중국 4,5공장 가동을 고려하면 2018년까지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은7.5%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거론되는 현대차 미국 2공장과 인도 3공장이 확정되면 현대글로비스의 성장률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 11.7%를 보유한 만큼,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하면 자산가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30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형민 연구원은 "매출 성장률이 2013년 9.5%, 2014년 8.2%에 이어 올해 4.2%로둔화된 상황이지만 내년 8.0%로 고성장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외형성장과 더불어 2016년 기아차[000270] 멕시코 공장 가동, 2017년 현대차[005380] 중국 4,5공장 가동을 고려하면 2018년까지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은7.5%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거론되는 현대차 미국 2공장과 인도 3공장이 확정되면 현대글로비스의 성장률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 11.7%를 보유한 만큼,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하면 자산가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30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