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내놓은쿠쿠전자[192400]가 2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쿠쿠전자는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2만9천500원(12.63%) 오른 26만3천원에 거래됐다.
쿠쿠전자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21%, 31% 증가한 1천727억원과 329억원을 기록해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냈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호평을 쏟아내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 시장 회복과 점유율 확대, 수출 회복, 롯데하이마트 정수기 일시불 판매가 돋보였다"며 "올해 실적 모멘텀은 내수 판매 회복과 수출 기저 효과 및 중국 매출 고성장, 렌털 고성장에 힘입어 작년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도 "1분기에 기대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낸 가장 큰 원동력은 전기밥솥과 정수기 일시불 판매가 포함된 가전사업 부문"이라면서 "쿠쿠전자는 올해 전년보다 15.3% 늘어난 6천534억원의 매출액과 21.9% 증가한 영업이익 958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쿠쿠전자는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2만9천500원(12.63%) 오른 26만3천원에 거래됐다.
쿠쿠전자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21%, 31% 증가한 1천727억원과 329억원을 기록해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냈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호평을 쏟아내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 시장 회복과 점유율 확대, 수출 회복, 롯데하이마트 정수기 일시불 판매가 돋보였다"며 "올해 실적 모멘텀은 내수 판매 회복과 수출 기저 효과 및 중국 매출 고성장, 렌털 고성장에 힘입어 작년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도 "1분기에 기대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낸 가장 큰 원동력은 전기밥솥과 정수기 일시불 판매가 포함된 가전사업 부문"이라면서 "쿠쿠전자는 올해 전년보다 15.3% 늘어난 6천534억원의 매출액과 21.9% 증가한 영업이익 958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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