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와이솔[122990]이 사물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며 첫 분석에서 목표주가 1만5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2일 "와이솔이 국내 유일한 무선주파수(RF) 부품업체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을 거래처로 확보했다"며 "충분한 수요 성장성에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16% 증가해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말했다.
김 연구원은 RF 부품은 휴대전화, 태블릿PC 등의 정보기술(IT) 기기에서 무선신호를 송수신하거나 증폭과 필터링 등의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2017년까지 연평균1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와이솔의 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4배로 세계주요 업체 평균 19.5배보다 저평가됐다"며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혜용 연구원은 2일 "와이솔이 국내 유일한 무선주파수(RF) 부품업체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을 거래처로 확보했다"며 "충분한 수요 성장성에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16% 증가해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말했다.
김 연구원은 RF 부품은 휴대전화, 태블릿PC 등의 정보기술(IT) 기기에서 무선신호를 송수신하거나 증폭과 필터링 등의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2017년까지 연평균1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와이솔의 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4배로 세계주요 업체 평균 19.5배보다 저평가됐다"며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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