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일 셰일 혁명으로 미국산 액화석유가스(LPG) 수출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LPG 선박 제조사들이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면서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앞서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중공업[009540]과 현대미포조선[010620]의 목표주가를각각 17만원, 9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박무현 연구원은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산 LPG 수입을 늘리고 있어 LPG 선박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LPG 선의 강자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수혜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LPG 수입처 일부가 중동에서 수송거리가 먼 미국으로 바뀌고 있고, LPG 운송선의 저속 운항 관행이 굳어져 같은 양의LPG를 운반하기 위해 더 많은 LPG 선박이 필요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앞서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중공업[009540]과 현대미포조선[010620]의 목표주가를각각 17만원, 9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박무현 연구원은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산 LPG 수입을 늘리고 있어 LPG 선박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LPG 선의 강자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수혜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LPG 수입처 일부가 중동에서 수송거리가 먼 미국으로 바뀌고 있고, LPG 운송선의 저속 운항 관행이 굳어져 같은 양의LPG를 운반하기 위해 더 많은 LPG 선박이 필요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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