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LPG선사 美셰일혁명 수혜…비중확대"

입력 2015-06-02 08:21  

하나대투증권은 2일 셰일 혁명으로 미국산 액화석유가스(LPG) 수출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LPG 선박 제조사들이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면서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앞서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중공업[009540]과 현대미포조선[010620]의 목표주가를각각 17만원, 9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박무현 연구원은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산 LPG 수입을 늘리고 있어 LPG 선박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LPG 선의 강자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수혜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LPG 수입처 일부가 중동에서 수송거리가 먼 미국으로 바뀌고 있고, LPG 운송선의 저속 운항 관행이 굳어져 같은 양의LPG를 운반하기 위해 더 많은 LPG 선박이 필요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