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두산·신세계건설 등에 1천935억 손배소

입력 2015-06-05 19:00  

두산건설[011160], 신세계[004170]건설, 코오롱글로벌[003070], 한라[014790], KCC건설[021320] 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천93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수원지방법원에 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청라국제업무타운 건설출자자들이 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낸 토지대 반환 및 손해배상청구에 대한 맞소송(반소·反訴)이다.

이들 회사들은 "소송대리인을 통하여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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