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8일 한전KPS[051600]에 대해 주가와 실적이 우상향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3만4천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발전설비가 노후화되고 설비의 안전성이 중요해지면서 정비일감이 꾸준히 늘어나고, 수십 년 동안 축적된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주가가 높은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작년에는 비용이 줄어 이익이 늘어났지만 올해는 외형이 고성장하면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15.3% 늘어날 전망인데, 이는 수치가파악되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한전KPS의 배당성향 전망(50∼55%)을 기준으로 한 배당수익률은 2.1∼2.3%로 그다지 높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이익 증가 전망에 이견이 없어 향후 배당금이 계속 늘어날 것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배당투자 유망주"라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희도 연구원은 "발전설비가 노후화되고 설비의 안전성이 중요해지면서 정비일감이 꾸준히 늘어나고, 수십 년 동안 축적된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주가가 높은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작년에는 비용이 줄어 이익이 늘어났지만 올해는 외형이 고성장하면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15.3% 늘어날 전망인데, 이는 수치가파악되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한전KPS의 배당성향 전망(50∼55%)을 기준으로 한 배당수익률은 2.1∼2.3%로 그다지 높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이익 증가 전망에 이견이 없어 향후 배당금이 계속 늘어날 것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배당투자 유망주"라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