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국제유가 급등이라는 겹악재를 만나 10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003490]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900원(2.26%) 내린 3만8천850원에 거래됐다.
아시아나항공[020560](-1.84%)을 비롯해 티웨이홀딩스[004870](-1.44%), AK홀딩스[006840](-2.11%)도 내림세를 보였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달러(3.44%) 오른 배럴당 60.14달러로 거래를 마치는 등 국제유가는 3% 이상 상승 마감했다.
메르스 확진자는 이날 13명이 추가되며 전체 환자가 108명으로 집계됐고, 메르스 사망자도 9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003490]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900원(2.26%) 내린 3만8천850원에 거래됐다.
아시아나항공[020560](-1.84%)을 비롯해 티웨이홀딩스[004870](-1.44%), AK홀딩스[006840](-2.11%)도 내림세를 보였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달러(3.44%) 오른 배럴당 60.14달러로 거래를 마치는 등 국제유가는 3% 이상 상승 마감했다.
메르스 확진자는 이날 13명이 추가되며 전체 환자가 108명으로 집계됐고, 메르스 사망자도 9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