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분쟁 중인 삼성물산[000830] 주가가 10일 반등에 나서 큰 폭으로 올랐다.
삼성물산은 이날 오전 9시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8.09% 오른 7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엘리엇이 전날 삼성물산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주총결의금지 가처분을 내면서 분쟁 재료가 다시 부각된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과 합병이 예정된 제일모직[028260]도 전날보다 2.47% 오른 18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삼성물산 지분을 2.05% 보유한 일성신약[003120]도 6.60% 올랐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물산은 이날 오전 9시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8.09% 오른 7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엘리엇이 전날 삼성물산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주총결의금지 가처분을 내면서 분쟁 재료가 다시 부각된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과 합병이 예정된 제일모직[028260]도 전날보다 2.47% 오른 18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삼성물산 지분을 2.05% 보유한 일성신약[003120]도 6.6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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