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15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매그나칩반도체의 장기 신용등급과 채권등급을 'B-'에서 'CCC+'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이다.
박준홍 S&P 이사는 "매그나칩반도체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반도체 위탁생산사업의 수익률 악화로 현금보유액이 1∼2년 동안 지속적으로 줄고 올해 큰 폭의 영업손실을 낼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1년 안에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올해 2월 재무제표 재작성 관련 법적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준홍 S&P 이사는 "매그나칩반도체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반도체 위탁생산사업의 수익률 악화로 현금보유액이 1∼2년 동안 지속적으로 줄고 올해 큰 폭의 영업손실을 낼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1년 안에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올해 2월 재무제표 재작성 관련 법적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