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중순쯤 업황 안정될 것"

입력 2015-06-22 08:28  

하이투자증권은 22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3분기 중순께부터 업황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명섭 연구원은 "신규 PC, 스마트폰 생산 개시와 계절적 요인에 따라 8, 9월쯤부터 수요 개선이 기대된다"며 "현재 디램(DRAM) 재고 수준은 시장 우려만큼 심각한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윈도 10 장착 신규 PC가 8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고 스카이레이크 CPU탑재 신규 PC는 9월부터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2000년 이후 통계를 보면 8월과 9월은 연간 메모리 반도체 출하에서 각각 8.

6%와 9.6%를 차지해 월평균(8.3%)보다 비중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디램의 재고 비중에 대해 "현재 PC, 모듈 업체들의 재고 규모가 정상 수준을 다소 상회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장 규모가 큰 디램 업체들의 재고는 여전히 일반 수준 이하"라며 "시장 일부에서 언급 중인 12주가량의 유통 재고는 일부업체에 국한된 다소 과장된 수치"라고 판단했다.

그는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6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