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중국사회과학원 산하 금융정책연구센터와 전략적 협력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정책연구센터는 중국사회과학원의 '중국금융정책포럼'이 확대·개편돼 발족한 독립기관이다.
예탁원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금융정책연구센터와 함께 중국금융정책 보고서발간과 중국금융정책포럼 개최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자본시장의 국제화, 활성화 및 한국 자본시장과의 교류를 위한 위안화 역외허브 구축, 한·중 예탁결제기관간 연계 등에 대한 연구와 포럼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금융정책연구센터는 국무원의 방침하에 신설할 10개의 싱크탱크 중 금융분야의 유일한 기관"이라며 "이번 MOU 체결은 예탁원이 금융정책연구센터와 한국 내 배타적 파트너십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정책연구센터는 중국사회과학원의 '중국금융정책포럼'이 확대·개편돼 발족한 독립기관이다.
예탁원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금융정책연구센터와 함께 중국금융정책 보고서발간과 중국금융정책포럼 개최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자본시장의 국제화, 활성화 및 한국 자본시장과의 교류를 위한 위안화 역외허브 구축, 한·중 예탁결제기관간 연계 등에 대한 연구와 포럼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금융정책연구센터는 국무원의 방침하에 신설할 10개의 싱크탱크 중 금융분야의 유일한 기관"이라며 "이번 MOU 체결은 예탁원이 금융정책연구센터와 한국 내 배타적 파트너십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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