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4일 "현대·기아차의 판매 부진으로 2분기 자동차 부품사의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만도[204320]와 한라홀딩스[06098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한단계 내렸다.
임은영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중국 공장 판매 감소는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부품사는 중국에 대한 영업이익 의존도가 높아 현대·기아차의 중국 공장 생산 감소 영향이 완성차보다 클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만도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9만원에서 14만5천원으로, 한라홀딩스는 종전 8만5천원을 6만2천원으로 각각 내렸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임은영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중국 공장 판매 감소는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부품사는 중국에 대한 영업이익 의존도가 높아 현대·기아차의 중국 공장 생산 감소 영향이 완성차보다 클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만도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9만원에서 14만5천원으로, 한라홀딩스는 종전 8만5천원을 6만2천원으로 각각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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