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5일 하이록코리아[013030]에대해 "올해 매출과 이익이 안정적으로 늘어나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천원을 유지했다.
조철희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1억원과 126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이 20%가 넘는 안정적인 실적"이라고 말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보다 12.4%, 3.1% 늘어난 2천170억원과 5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상반기 추정 수주는 약 1천100억원으로 2년 연속 2천억원을 초과달성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요 고객사인 조선사들의 해양플랜트 수주 공백이 길어지고 있어 내년부터 해양플랜트 관련 수주가 줄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전방산업 회복이 계속 늦어진다면 내년부터 하이록코리아의 수주도 점진적으로 줄 것"이라며 "전방산업의 회복 없이 주가가 단기에 추가 상승하면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철희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1억원과 126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이 20%가 넘는 안정적인 실적"이라고 말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보다 12.4%, 3.1% 늘어난 2천170억원과 5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상반기 추정 수주는 약 1천100억원으로 2년 연속 2천억원을 초과달성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요 고객사인 조선사들의 해양플랜트 수주 공백이 길어지고 있어 내년부터 해양플랜트 관련 수주가 줄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전방산업 회복이 계속 늦어진다면 내년부터 하이록코리아의 수주도 점진적으로 줄 것"이라며 "전방산업의 회복 없이 주가가 단기에 추가 상승하면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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