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일 5개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긍정적'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승희 연구원은 "지난 5월 상위 5개 손해보험사의 합산 순이익이 2천44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4% 늘어났다"며 "2분기 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손해보험사의 손해율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안정화하고 있다"며 "손해보험사들은 2분기에 이익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해상[001450]은 자동차 경과보험료 증가 속도가 가장 빨라 손해율 개선 폭이 클 것으로 기대되며 LIG손해보험[002550]은 KB금융지주로의 편입과 미국지점의 손해액이 줄어들고 유상증자 가능성이 작아지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승희 연구원은 "지난 5월 상위 5개 손해보험사의 합산 순이익이 2천44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4% 늘어났다"며 "2분기 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손해보험사의 손해율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안정화하고 있다"며 "손해보험사들은 2분기에 이익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해상[001450]은 자동차 경과보험료 증가 속도가 가장 빨라 손해율 개선 폭이 클 것으로 기대되며 LIG손해보험[002550]은 KB금융지주로의 편입과 미국지점의 손해액이 줄어들고 유상증자 가능성이 작아지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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