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주가 엘니뇨 등 기상이변과 그에 따른 곡물가 급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 2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음식료품 지수는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1.38% 오른 5549.83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이 지수는 엘니뇨 현상이 극심할 것이란 전망으로 곡물가 급등세가 이어짐에 따라 2.25% 하락했다.
곡물가가 올라 원가 부담이 높아질 것이란 우려에서 CJ제일제당[097950], 삼양사[145990]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들 종목의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오면 반등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전날 7.82% 떨어졌던 CJ제일제당은 이 시각 현재 1.97% 상승 중이다. 삼양사도 전날 6.61% 급락의 충격을 딛고 1.89% 오르고 있다.
김정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곡물 종류별 50% 이상의 추세적 상승을 가정해도소재 이익 축소에 따른 CJ제일제당의 주당순이익(EPS) 감소는 5% 수준에 불과하다"며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54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날 이 지수는 엘니뇨 현상이 극심할 것이란 전망으로 곡물가 급등세가 이어짐에 따라 2.25% 하락했다.
곡물가가 올라 원가 부담이 높아질 것이란 우려에서 CJ제일제당[097950], 삼양사[145990]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들 종목의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오면 반등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전날 7.82% 떨어졌던 CJ제일제당은 이 시각 현재 1.97% 상승 중이다. 삼양사도 전날 6.61% 급락의 충격을 딛고 1.89% 오르고 있다.
김정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곡물 종류별 50% 이상의 추세적 상승을 가정해도소재 이익 축소에 따른 CJ제일제당의 주당순이익(EPS) 감소는 5% 수준에 불과하다"며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54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