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9일 LS산전[010120]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기존 목표주가(7만5천원)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LS산전은 1분기 실적 충격(어닝 쇼크) 이후 급락세를 이어왔다"며 "주가는 2008년 금융위기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지위 및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LS산전의 2분기 및 하반기 실적이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신규 수주와 전력기기 판매 증가 등을 고려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252억원에서 324억원으로 28% 상향 조정한다"며 "하반기 실적도 개선을기대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역사적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의 최하단에 위치해 있어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용기 연구원은 "LS산전은 1분기 실적 충격(어닝 쇼크) 이후 급락세를 이어왔다"며 "주가는 2008년 금융위기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지위 및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LS산전의 2분기 및 하반기 실적이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신규 수주와 전력기기 판매 증가 등을 고려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252억원에서 324억원으로 28% 상향 조정한다"며 "하반기 실적도 개선을기대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역사적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의 최하단에 위치해 있어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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