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통신주, 경기방어적 성격 부각…'비중확대'"

입력 2015-07-09 08: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투자증권은 9일 통신주에 대해 그리스 경제위기로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경기방어적 성격이 부각되고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5월 이후 통신주는 1분기 실적이 부진하고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추진 등 규제 위험이 확대되며 시장수익률을 하회했다"며 "하지만 2분기 수익 호전이 주가에 반영되며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3사 합산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보다 2.1% 늘어날 것"이라며 "SK텔레콤 명예퇴직금을 제외하면영업이익은 1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의 배당수익률은 각각 4.0%, 2.8%, 2.3%로 높은 편이라고 양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이동통신 유통점에서 요금할인 선택제 가입자에 대한 상품 안내가소홀했는지를 조사하기로 하면서 요금할인 선택제가 다시 화두"라며 "요금할인 선택제는 통신업체의 가입자당 매출액(ARPU), 손익에 부정적이나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