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문화관광 유통그룹 진화…목표가↑"

입력 2015-07-13 08: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안타증권은 13일 SM면세점의 서울 시내면세점신규 사업권 확보로 76.5%의 지분을 보유한 하나투어가 문화관광 유통그룹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SM면세점은 종로구 공평동 하나투어 본사 건물에 면세점 영업면적 9천978㎡를확보해 신규 시내면세점 전체 면적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박성호 연구원은 "동화면세점의 영업면적당 매출액에서 20%를 할인한 가격을 적용해 SM면세점이 영업면적(㎡)당 매출액 4천800만원을 기록한다고 가정할 때 정상매출규모는 4천789억원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오는 2018년께 정상 매출 수준에 접근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1위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여행사 이점에 더해 중국 비자발급센터와 국내 비즈니스 호텔 등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여행업 체인을 갖추고 있는데다 국내 문화콘텐츠 기업들과 협력관계도 구축해 면세점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나투어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3만4천원에서 18만6천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하고 호텔신라[008770]와 함께 레저업종 내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