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중국 2분기 GDP 호조 정책 효과"

입력 2015-07-16 08: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하이투자증권은 16일 중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며 정책 효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5년 상반기 국내총생산(GDP)이 29조6천868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7.0% 증가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김진명 연구원은 "산업별 요인과 완화적인 통화 정책이 기업 자금 조달 비용 감소로 이어졌고, 이로 인한 생산 활동 증가가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정책당국이 지향하는 중·고속 성장과 성장 구조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안정적 성장, 개혁 촉진, 구조개선 등 핵심적인 정책기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리스크 관리 부문을 강조하는 점은 하반기 정책 기조가 완화정책을 통한부양보다는 안정적 성장 유지를 위한 리스크 관리에 초점이 맞춰질 것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정책 효과 시차와 글로벌 수입 수요 전망, 재고 순환 흐름 등을감안할 때 중국의 경제지표가 3분기에도 현재와 유사한 수준의 증가율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